캐롤 남

코로나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얼마 전 김 권사님께서 심장마비로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 권사님은 오래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어서 어느 날 불현듯이 마지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셨다. 그래서 마치 오늘이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모든 순간과 일상에 감사하셨다. 항상 밝은 미소와 베풀고 나누는 일을 즐거워하셨다. 장례식에 참석한 분들은 모두 한결같이 감사와 기쁨이 넘쳤던 권사님을 기억하며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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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은?

국의 런던 타임스가 흥미로운 여론 조사를 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제목이었다. 조사 방법은 런던 타임스가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제시해서 독자들이 행복 순위를 매기게 하는 것이었다. 3위는 섬세한 공예품을 완성하고 휘파람을 부는 목공이었다. 2위는 아기를 깨끗하게 목욕시키고 몸에 분을 발라주며 웃는 어머니였다. 1위는 모래성을 막 완성한 어린아이였다. 매우 흥미로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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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이네 집 이야기

평안이는 백혈병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여고생이다. 학업을 계속할 수 없어서 자퇴하고 투병했는데 감사하게도 지난해 말에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완치의 기쁨도 잠깐, 곧 이어진 심한 우울증은 평안이의 삶을 점점 망가뜨렸다. 자살 시도는 평안이의 부모를 통곡하게 했고 행여 또 자살할까 봐 노심초사했다. 그렇다고 24시간 평안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평안이의 부모님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계속되는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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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물김치 병 이야기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떤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네 가지로 반응한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나는 잘했고 당신은 잘못했다,” 두 번째는 “당신은 잘했고 나는 잘못했다,” 세 번째는 “서로 잘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서로 잘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벌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 잘못했다”고 말하면 상황은 쉽고 빠르게 수습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런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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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보약

“생전 부엌에도 들어가지 않던 남편이 어느 날 식사를 다한 다음 밥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놓았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이 도와주어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했지요. 그러자 그 다음날은 식탁을 다 치워 주고 설거지까지 해주는 게 아니겠어요? 그때 깨달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남편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잔소리가 아니라 칭찬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어느 아내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남자들은 인정받고 격려받기 위한 사명을 띠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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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f In! Miracle Out!

1억 달러짜리 로또에 당첨이 됐다. 꿈인지 생시인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좋아서 펄쩍 펄쩍 뛰었다. 며칠째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잠을 안자도 피곤치 않다. 아직까지 당첨된 1억 달러 중에서 1불 조차도 쓰지 않았지만 온 세상이 다 내 것이 된 것 같다. 어머나, 세상에!!!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무슨 소리, 1억을 써야지 죽긴 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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