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기 안전 장치 (2)
지난달에는 지면 제한으로 솔벤트 가열에 관한 얘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그래서 이달에 이 주제를 마무리 질까 한다. 솔벤트 증발시키기 1a. 스팀 트랩 다른 스팀 가열식 장비와 마찬가지로 증류기 바닥에 자리한 스팀 재킷의 출구 쪽에도 스팀 트랩이 달려 있다. 여기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트랩이 닫힌 채로 고장 났다만일 트랩이 부분적으로 […]
브루스 그로스만
증류기의 안전 장치
지난달에는 드라이클리닝 머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증류 시스템의 기본 공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달에는 증류 공정과 연관된 부품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드라이클리닝 머쉰의 증류 시스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따라서 도면에 나오는 시스템이나 내가 얘기하는 내용이 여러분 머쉰에 달린 증류 시스템과 다를 수 있다. 증류기의 스팀 가열 부위에는 다음과 같은 부품들이 있는데 그 번호가 도면과
블로우다운 밸브 수리
여러분 보일러에 달린 간단한 블로우다운 밸브가 여러분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있을 수 있다. 이 밸브가 샐 경우, 만들기 위해 많은 연료가 소모된 초가열된 보일러 워터가 그냥 새나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밸브가 열리지 않거나 제대로 닫히지 않을 때 말고는 이 밸브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밸브가 잘 열리고 닫힌다고 다 괜찮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매우 비싼
워터 펌프 문제 예방방법
이달 칼럼은 워터 펌프 고장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 펌프는 드라이클리닝 머쉰에서 증류기와 냉동 컨덴서 그리고 솔벤트 쿨러에 냉각수를 공급한다. 이 펌프는 공랭식이거나 수돗물로 냉각하는 기계를 제외하고 모든 기계에 달려있다. 이들 부위를 식히기 위해 “냉매”(coolant)라고 부르는 액체가 펌프에 의해 콘덴서 코일에 강제 순환된다. 워터 타워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냉매가 물이다. 칠러를 사용한다면 물 또는 브라인(brine)이라
체크 밸브 문제 점검
드라이클리닝 미케닉으로 다니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불평 중 하나가 보일러 물 부족으로 인한 스팀 압력 하강이다. 로우 워터 레벨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지금부터 로우 워터 문제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이런 형태의 폴트가 동반하는 증상은 서로 비슷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으려면 가능한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달에는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폴트부터
냉각수 순환 문제
날이 무더워지면서 여러분 드라이클리닝 머쉰의 냉각 시스템에 큰 스트레스가 걸리게 된다. 여러분이 현재 워터 타워, 칠러 또는 수돗물 등 어떤 방법으로 기계를 식히고 있건, 추운 날씨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던 이슈들이 여름이 되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여름과 연관된 냉각 문제는 대개 드라잉 싸이클 도중 발생한다. 드라이클리닝 머쉰에서 드라잉 싸이클이란 열에너지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