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생각하면, 2022년은 기다리는 한해였다는 생각이 든다. 팬데믹으로 반 토막 났던 비즈니스가 언제쯤 정상화 될까 기다리는 한해였다. 팬데믹으로 세탁소의 1/3 정도가 문을 닫았고, 주변에 폐업한 업소가 많은 세탁소는 이미 예전 수준을 넘는 비즈니스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출근자 의존도가 높은 로케이션에서는 아직도 예전 수준으로 회복이 안 되고 있다. 한 가지 다행인 변화는 그동안 대세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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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 온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2019년 11월부터 코로나 사태가 시작했으니, 올해가 4년 차가 된다. 작년에 백신이 나오면서 팬데믹이 곧 종식될 거란 기대도 컸지만, 의외로 뿌리 깊은 백신 불신론 탓에 작년 한 해만 45만 명이 사망하면서, 이제 미국인 사망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했다. 늘 세계 최고를 자부해온 미국이 인구 대비 코비드 사망률에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0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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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is coming!

2022, the year of the tiger, is here. Corona pandemic which started in November 2019 is now entering its 4th year. We had high hopes when vaccines became available, but due to surprisingly deep-rooted anti-vax sentiment, additional 450,000 American lives were lost last year, bringing the death toll over 800,000. When it comes to de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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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더 강해질 때가 왔다

위기의 끝에 새로운 가능성의 ‘씨앗’이 심어졌다 1년 전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데스크 메모의 제목이 “다시는 오지 마라 2020년”이었다. 이제 2021년을 마감하면서 우리는 과연 2021년과 같은 한 해를 ‘다시는 오지 마라’는 진저리와 함께 보내야 할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2021년처럼 힘들었던 해도 드물지만, 2022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약속의 ‘씨앗’이 심어진 한 해이기도 하다. 세탁소 1/3 은퇴 및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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