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솔벤트 플로우, 밸브 그리고 드라이클리닝 공정 중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알아본다. 우선, 솔벤트는 무엇이고, 솔벤트 플로우(solvent flow)는 무엇인가? 드라이클리닝에서 솔벤트, 즉 용매란 옷을 담그고 움직여 옷에 있는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는 액체를 뜻한다. 그렇다면 솔벤트의 임무는 무엇인가? 솔벤트는 적어도 다음의 두 가지 임무를 맡고 있다: 1. 솔벤트는 오일, 왁스, 그리스, 그리고 다양한 지용성 얼룩(이는 솔벤트와 […]
이달의 사고는 워터 펌프 고장이다. 펌프는 드라이클리닝 머쉰의 증류기와 냉동 콘덴서에 냉각수를 공급한다. 이 펌프가 콘덴서의 코일 사이로 액체 “냉각수”를 밀어 넣음으로써 콘덴서를 식히게 된다. 냉각수는 워터 타워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는 물이다; 칠러 시스템에선 물 또는 물과 부동액을 섞은 “브라인”이다. 워터 타워 설치에서, 펌프를 지붕 위 워터 타워 옆 또는 드라이클리닝 머쉰 옆 마루에 설치한다; 칠러
이달에는 드라이클리닝 머쉰의 드라잉 싸이클에 대한 시리즈를 잠시 중단하고, 나의 연례 냉각 시스템 칼럼을 집어넣고자 한다. 날이 더워지면서 드라이클리닝 머쉰의 냉각 시스템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현재 당신이 냉각수용으로 워터 타워, 칠러, 또는 수돗물을 사용하건 상관없다. 덥지 않은 계절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슈들이 날이 더워지면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냉각 시스템 문제는 드라잉 싸이클
더울 때 생기는 냉각 시스템 문제 Read More »
이달에는 드라이클리닝 머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드라잉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과연 드라잉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법이 있을까? 다음에 드라잉 싸이클 문제와 연관된 흔한 증상을 소개한다: 1. 갑작스러운 솔벤트 소모량 변화 솔벤트 소모량은 종종 갤런 또는 “드럼”(50갤런) 당 세탁한 옷 무게로 표시하며, 이를 대개 솔벤트 마일리지라고 부른다. 만일 솔벤트 구매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또는 평소
드라잉 싸이클 문제와 연관된 증상 Read More »
지난달에는 솔벤트 응축 과정 그리고 이와 연관된 문제점들에 관해 알아보았다. 이달에는 응축된 솔벤트에서 원치 않는 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알아본다. 유수 분리란 무엇인가? 옷은 대기 중에 노출되면서 습기를 흡수한다. 이렇게 옷이 머금고 있는 습기가 빨래하는 동안 솔벤트로 들어가고, 증류 과정에서 솔벤트와 함께 기화됐다가 액체로 응축된다. 따라서 증류한 솔벤트에 따라온 물을 어떤 형태로든 “분리”가 필요하다. 두
지난달에는 증류기에서 솔벤트를 가열하는 걸 다뤘다. 이달에는 증류 공정의 나머지 반쪽, 응축(condensation)에 대해 알아본다. 솔벤트 증기 응축 1. 증류기 콘덴서 증류기 안의 솔벤트가 충분히 가열돼 증기가 되면, 뜨거운 솔벤트 증기가 라이더(riser)라 불리는 커다란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 증류기 콘덴서로 간다. 증류기 콘덴서는 원통형 용기 안에 뱀처럼 꼬여 있는 코일이 들어있다. 이 코일은 증류기 콘덴싱 코일이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