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꼭!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새해 첫날에 부르던 동요다. 어린 시절이 새삼스레 그리워진다. 먹거리가 부족했던 그때엔 새해 첫날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날이었다. 친척들이 모여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윷놀이와 널뛰기로 흥겨웠다.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집안 어른들과 동네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고 받은 세뱃돈은 만져 보기만 해도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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