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30, 2024

웨트클리닝과 건조

웨트클리닝에서 건조는 매우 중요하다. 물론 세탁과정만큼 복잡하거나 노력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건조과정과 상태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분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건조의 중요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분들은 극히 드물었다. 심지어 많은 분이 행 드라이 후 텀블 드라이를 생략하고 그대로 프레서에게 주는 경우를 보아왔다. 웨트클리닝은 다림질이 어렵다거나 시간이 많이 든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은 건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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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ing in wetcleaning

For the last several months, I have been describing the difference between wetcleaning and laundry, the amount of water to use and the chemicals involved. This month, we discuss drying. Drying is a very important part of wetcleaning. Drying won’t require as much process and effort as washing but it will definitely affect the fi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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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된 얼룩과 고착된 얼룩

자문 서비스를 하다 보면 드라이클리너와 스팟터가 사용하는 공정 때문에 얼룩이 고착되는 상황을 많이 본다. 이런 경우 먼저 해야 할 일은 고착된 얼룩(set stains)과 산화된 얼룩(oxidized stains)을 정의하는 것이다. 이러한 얼룩들은 단순한 드라이클리닝 솔벤트, 물 또는 윤활제만으로 제거할 수 없다. 태닌, 단백질 그리고 오일 얼룩은 대기 중의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돼 고착된다. 간단한 산화 작용의 예로는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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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idized and set stains

In my encounters doing consultations, I find that many set stains are caused by procedures used by drycleaners and spotters. The first thing that we have to do is define a set or oxidized stain. These are stains that require more than drycleaning fluid, water or lubrication to remove. Tannin, protein and oils oxidiz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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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찾아가는 옷 인벤토리 관리

손님이 옷을 찾아가지 않으면 금전적이며 공간적인 문제가 생긴다. 그동안 조사 자료에 따르면 어떤 인보이스 결제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그 돈을 받을 가능성은 줄어든다. 세탁소라고 예외가 아니어서 손님이 오랫동안 옷을 찾아가지 않는다면 그 옷을 찾아갈 확률이 아주 낮다. 스토어 경영자로서 인벤토리가 쌓이는 것을 항상 주의 깊게 모니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인벤토리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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