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 필터 내용물만 갈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

드라이클린 필터 사(대표 박용택)가 사용자가 내용물을 교환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싸이클 필터를 지난 8월 올랜도 클린쇼에서 선보였다. 리싸이클 필터는 필터의 위, 아래, 가장자리, 그리고 내부 내용물까지 모두 분해가 가능해, 소진된 내용물만 교체하고, 외피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리싸이클 필터 (US Patent # 10920364) 를 개발한 최응철 사장은 “기존의 카트리지 필터는 처음에 필터 구입비, 사용한 필터 폐기 경비 그리고 교체할 필터 구입비 등 관련 경비가 몇 배로 쌓인다”라며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여서 필터를 교환하기가 겁날 지경”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특히 노-쿡킹 머쉰은 이태리제 모델인 경우 한 번에 필터를 16개를 갈아야 해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라며 “사용한 필터를 버리는 값도 비싼데 폐기물 수거업체가 불러도 오지 않으니 더욱 속 터질 노릇”이라고 덧붙인다.

리싸이클 필터는 필터 안에 들어가는 종이 필터 그리고 카본 & 클레이 여과물질만 교체하면 된다. 그리고 꺼낸 내용물은 보일러 룸 같은 곳에서 바싹 말린 후 그냥 버리면 돼 폐기물 처리 경비가 들지 않는다.

리싸이클 필터의 여과 물질은 올-카본, 카본 & 클레이 그리고 올-클레이 등 3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리싸이클 필터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 솔벤트 퀄리티가 향상되고, 박테리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 폐기물 경비가 없는 친환경 기술
  • 반영구적 수명
  • 탁월한 경제성

드라이클린 필터사의 박용택 사장은 “이제 돈주고 산 필터를 돈주고 버리는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라며 “리싸이클 필터는 필터 교체 경비가 부담돼 필터를 못 갈던 시절을 함께 끝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싸이클 필터 지역 딜러는 다음과 같다.

지역 딜러가 없는 지역에선 본사(916-969-8375)로 문의하면 된다.

광고를 클릭하면 전화연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