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news.com – 2/24/2021] 타이거 우즈가 화요일 이른 시간에 로스 앤젤레스에서 차 사고를 일으켰고 구조 당시 의식이 있고 “차분”했지만 자신의 부상 정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한 카운티 셰리프가 수요일 말했다.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 국 소속 칼로스 콘잘레스 씨는 NBC 뉴스 투데이 쇼와 인터뷰에서 이 전설적인 골퍼가 사고 후 자신의 이름을 말할 수 있었지만 부상의 “심각도”를 모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우즈 씨는 차분했다”는 곤잘레스 씨는 “당시 얼마나 부상이 심한지 모르는 것 같았다. 아드레날린일 수 있고, 쇼크 때문일 수도 있다… 그가 자신의 부상을 충분히 인식할 시간이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름을 말할 수 있나?’고 물었고 그는 나를 바라본 후 ‘타이거’라고 말했다. 나는 1/2 초 정도 머뭇거리다 그의 얼굴을 보고 ‘그래 당신이 타이거 우즈’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씨는 우즈가 심한 고통을 겪는 것 같지 않아 소방대원이 도착해 구출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우즈(45)는 23일 오전 7시12분 경 롤링 힐스 에스테이트와 란초 팔로스 베르디 근교에서 “단독 차량 전복 사고” 후 “다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그의 홍보팀은 수요일 일찍 그의 부상에 관한 자세한 발표를 했다. 하버-UCLA 메디컬 센터의 아니쉬 마하잔 박사는 “정강이와 종아리 위아래 부분에 발생한 골절을 심을 박아 안정시켰다”며 “발과 발복에 발생한 부상은 스크루와 핀으로 안정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과속 운전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곤잘레스 씨는 이 길이 차사고 빈발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 지역이 아주 문제가 많은 곳”이라며 “이곳은 충돌과 고속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내가 이곳에 근무하면서 많은 충돌 사고를 목격했다. 타고 있던 자동차의 특징과 그가 시트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잘레스 씨는 “나는 치명적 교통사고를 많이 보았다”며 “우즈가 살 수 있었던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