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 섞어 쓰는 법

스팟팅과 클리닝에 사용되는 케미컬들은 다양한 것이 이용된다. 이러한 케미컬들은 드라이클리너들로 하여금 얼룩을 제거하는데 있어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어떤 혼합물은 케미컬 회사들이 개발한 것도 있고, 드라이클리너들과 필자가 개발한 혼합물도 있다.

태닌 포뮬러 (tannin formula)

이는 산성 약품으로 커피, 티 등 태닌 얼룩을 제거할 때 효과적이다.

▲ 태닌 포뮬러는 유성 페인트 제거제(OTPR)와 섞어 사용하면 힘든 잉크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된다.

프로틴 포뮬러 (protein formula)

이는 약알칼리성 약품으로 피, 우유, 계란 등 단백질 계통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 이는 녹 제거제(불화수소산, hydrofluoric acid)를 중화하기에 가장 좋은 약품이다. 녹 제거제는 직물에서 수세되지 않으며, 강알칼리와 만나면 직물의 변색을 초래할 수 있다.

컬러-세이프 녹 제거제 (color-safe rust remover)

제조업체는 불화수소산 보다 안전한 옥살산(oxalic acid)을 사용해 좀 더 안전한 녹제거제를 만들고 있다.

▲ 옥살산은 고착된 태닌 얼룩을 제거할 때도 효과적이다. 이를 사용할 때는 안 보이는 부분에 먼저 안전 테스트를 하고, 옥살산을 바르고 가열한 후, 수세하면 된다.

과산화수소수 (hydrogen peroxide)

이는 고착된 태닌, 단백질 그리고 염료 얼룩 제거에 흔히 사용되는 약품이다.

▲ 이를 식초산(acetic acid)과 섞으면 과산화초산(per acetic acid)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과초산은 일부 직물에 생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다.

초산 (acetic acid)

이는 28% 농도로 판매되며 사용할 때 14%로 희석해 사용한다.

▲ 이는 아세테이트, 새틴 그리고 태피터(taffeta) 직물 표면에서 광택이 사라진 부분을 복원할 때 사용한다. 초산을 바른 후 말려 드라이클린한다.

산성 유성 잉크 제거제 (친환경)

이 잉크 제거제는 웨트 또는 드라이에서 수세할 수 있다.

▲ 이는 페인트와 접착제 등 플라스틱 계통의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아밀 아세테이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이는 수성 윤활제와 섞을 경우 깊이 박힌 때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다.

레벌링 에이전트 (leveling agent)

레벌링 에이전트는 옷을 드라이클린하기 전에 웨트사이드 링(ring)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옷에 바른 레벌링 에이전트가 말라 버리면 하이드로카본 또는 그린어쓰로 드라이클린할 때 잘 수세되지 않는다. 이를 방지하려면 레벌링 에이전트에 산성 유성 페인트 제거제를 섞어 사용한다. 혼합 비율은 레벌링 에이전트 2 대 잉크 제거제 1 이다.

중성 윤활제 (neutral lubricant)

이는 모든 웨트사이드 얼룩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이다. 이를 농축된 형태로 사용하면 종종 수세가 잘 안 돼 링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물과 1 대 1로 희석해 사용한다. 물론 물 첨가량은 스팟터의 재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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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젠

필자는 NCA 수석 의류 분석가로 은퇴했으며, 강연, 자문 및 의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내셔널 클로쓰라인 지와 NCA 회보를 통해 발표한 자신의 글을 모은 The Art of Spotting의 저자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772) 340-0909로 하시면 됩니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garmentanalysis.com입니다. Dan Eisen, 274 NW Toscane Trail, Port Saint Lucie, FL 3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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