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샀습니다”

고자욱 사장은 웨트클리닝 베테랑이지만 아주 편한 아쿠아맥스 웨트클리닝 머쉰의 성능에 감탄하고 말았다.

웨트클리닝을 하는 사람 열 명에게 방법을 물으면 십인십색, 열 가지 다른 답이 나온다. 그만큼 연구를 많이 했다는 말이겠지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사람 처지에선 안심이 안 되는 첫 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틀란타에서 노먼스 클리너를 운영하는 고자욱 사장은 지난 10년 넘게 웨트클리닝을 한 소위 웨트클리닝 전문가이다. 그런 그가 “웨트클리닝에 새로운 기준이 세워졌다”라고 말한다. 설명을 들어보자.

솔벤트 냄새 때문에 웨트클리닝 입문

고자욱 사장은 1982년 아틀란타에 와 그로서리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했다. 그런데 주로 흑인을 상대로 장사를 오래 하다 보니 백인 상대로 장사를 하고 싶어졌다고.

“당시 아틀란타에는 한인 세탁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조그만 트랜스퍼 장비로 빨고 손 다리미로 다렸죠. 지금 생각하면 말이 안 됐지만, 그땐 월 4, 5천만 벌어도 충분히 먹고 살았었습니다.”

고 사장은 1990년 유럽피언 클리너란 세탁소를 인수했는데, 드라이클리닝 기계 용량이 25파운드에 손 다리미로 다리던 그런 업소였다고.

물론 고 사장 역시 펄크로 처음 시작했고, 나중에 발암 이슈가 나오자 하이드로카본으로 바꿨다.

“하이드로카본을 노쿡킹 머쉰에서 사용했는데 어느 날 냄새가 나는 겁니다. 펄크 때는 듣도 보도 못한 문제였죠. 정말 별 걸 다 해봐도 해결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웨트클리닝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10년 전이었다.

“처음엔 엄청 고생했습니다. 초기에 웨트클리닝 한 사람은 별의별 짓을 다 해봤을 겁니다. 그래서 웨트클리너는 십인십색이고 자기 주관이 강합니다.”

고 사장은 웨트클리닝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9년 전 드라이클리닝 기계를 떼어냈다. 드라이클리닝 머쉰을 갖고 있으면 웨트클리닝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고 사장은 90 파운드 모델을 구입했다. 설치는 베스트 장비의 조웅환 사장이 맡았다.

아쿠아맥스가 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샀다

고 사장은 지금까지 유니맥 55파운드 워셔 3대로 웨트클리닝을 하고 있었다. 일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딱 한 가지 해결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유니맥 등 시중의 웨트클리닝 머쉰은 내가 원하는 대로 드럼 제어가 안 됐습니다. 그러다가 아쿠아맥스 광고를 보고 연락해보니 드럼 액션을 1초 단위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쓰는 걸 보지도 않은 기계를 샀습니다. 솔직히 웨트클리닝 뻔한 거 아니냐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게 지난 10월이었다.

고 사장은 자신이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므로 아쿠아맥스가 기계적인 부분만 커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써보고 놀랐다. 나름대로 그동안 노력해서 공부한 경험치가 상당히 쌓여 있는데, 이게 더 나았다.

고 사장은 아쿠아맥스를 사용하면 “일단 안심이 된다”라고 말한다. 드럼 액션을 거의 쓰지 않고 웨이브 액션(공기 방울)을 사용해 옷에 아무런 보풀이나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옷의 구김도 훨씬 줄었다. 다림질도 드라이클리닝 했을 때보다 편하다.

“예전에는 아무래도 한, 두 로드 정도는 널어 말렸는데, 지금은 아예 안 넙니다. 드라이클리닝 기계 쓰는 것과 똑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웨트클리닝이 2세대였다면, 아쿠아맥스는 3세대 이상입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 줄 모르고 샀습니다.”

드라이클리닝 하는 친구들에게 자랑

고 사장이 이 지역 세탁소 1세대이다 보니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친구가 많다. 그 친구들이 웨트클리닝을 배우겠다고 많이 오지만, 옷을 널어 말리며 굳이 그래야 하냐며 쉬 받아들이지 않았다.

“솔직히 겁나서 못 하는 거죠. 그래서 아쿠아맥스를 놓고 나서 제가 전화를 돌렸습니다. ‘이 녀석들아, 당장 와서 봐라. 드라이클리닝보다 편하다’고요.”

그동안 10명 정도 친구가 와서 봤고, 어려운 옷을 갖고 와 빨아간 친구는 다려보고 ‘드라이클리닝한 거보다 더 잘 다려진다’라고 감탄까지 했다.

와서 본 친구 모두 이구동성으로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라고 놀라워했다. 조 사장은 너희도 해보라고 아쿠아맥스 비누와 컨디셔너도 나눠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 웨트클리닝을 하겠다는 친구가 한 명도 나서지 않는다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도 바꾸지를 못해요. 말만 하면 뭐 합니까? 사람이 생각을 쉬 바꾸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노먼스 클리너는 지난 10년째 웨트클리닝을 하고 있다.

덕분에 세탁 요금도 인상

고 사장은 팬데믹 이후 주변에 세탁소가 3집 남았다고 말한다. 아틀란타 지역은 또 렌트도 많이 올랐다. 그래서 세탁비도 많이 올렸다.

“여기가 팬데믹 이전에 셔츠 $1.90, 바지 $4 받던 지역입니다. 이제는 셔츠가 $4.25, 핸드 프레스 $10, 바지 $9.50 받습니다. 양복은 $23~$35 받습니다.”

고 사장은 아쿠아맥스로 빨래를 하면서 옷이 더 매끄럽게 나와 “소프트 터치”를 원하는 손님이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옷이 부드럽게 나오기 때문에 주름도 잘 펴지고 훨씬 잘 다려진다.

이제는 특별하게 배울 게 없네요

고 사장은 지난 10년간 웨트클리닝을 하면서 염색, 직물, 직조, 재단 등 직물과 옷에 관해 별의별 걸 다 배웠다. 조심해야 될 것도 많았고, 아무리 숙달돼도 일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이제는 조심할 게 없습니다. 배울 것도 특별하게 없습니다. 드라이클리닝하는 것과 똑같아 진 겁니다. 차이가 있다면, 스팟팅이 훨씬 쉽습니다. 작업 속도도 빠르고, 일하기가 너무 쉬워졌습니다.”

고 사장은 드라이클리닝 하는 친구에게 웨트클리닝 얘기를 하면 다들 주는 걸 무서워한다며, “전혀 그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아쿠아맥스를 놓고는 가죽과 스웨이드도 다 빨고 있다. 세탁망에 넣고, 직물 옷과 함께 빨기도 한다는데, 아직 이염 사고는 없다고 (가죽 제품은 따로 세탁하는 것이 업체 측 권장 사항입니다).

고 사장은 예전에 웨트클리닝 하면서 사고도 잦았다며, “그때 물어줬던 빨간 색 세인트 존스 위아래 한 벌을 아직도 걸어 놓고 항상 조심할 것을 상기해왔다”며 “이젠 이 옷도 치워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인다.

“이제 웨트클리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옷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보다 빠르고 쉽습니다. 이제 바꿀 때가 됐습니다. 저는 빨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도 놀라실 겁니다.”

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05) 915-8228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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