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드라이클리너 부지에서 펄크 등 여러 유해 케미컬 발견

[localnewsmatters.org – 2023.12.24.]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에 자리한 예전 드라이클리너 장소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유해 케미컬들이 발견됐다고 지역 보건 당국이 밝혔다.

안전 위험 사례를 공중에게 알리는 콘트라 코스타 헬쓰는 캘리포니아 독극물 관리부(DTSC)가 이 로케이션에서 토양 샘플을 검사한 후 고농도의 오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트리클로로에틸렌(TCE), 비닐 클로라이드, 벤진 그리고 다른 발암 물질도 발견됐다.

드라이클리닝 비즈니스는 220 Barrett Ave에서 2001년 이래로 문을 닫았지만, 현재 이와 관계없는 비즈니스가 이 자리에 있다.

이번 조사는 DTSC의 하청을 받은 회사가 23년 9월에 마쳐졌고, 이 회사가 이 주소 인근의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당국은 이곳에서 드라이클리닝 비즈니스가 있었기에 토양 검사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보건 저널리즘은 2006년 서베이에서 캘리포니아 주 드라이클리너의 80% 이상이 PCE를 사용했다. 펄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사용 금지됐다.

발견 및 시행 프로그램(Discovery and Enforcement Program)이라 불리는 주 정부 이니셔티브 하에 이 오염 부지 청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캘리포니아 주는 주로 드라이클리닝 부지에서 발견되는 유독 케미컬 정화를 위해 1억5천2백만 달러를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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