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앤디 재시 재택근무자에게 경고: “아마 이 직장이 잘 안 맞는 것 같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가 사무실 복귀 지시를 따르지 않는 직원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nypost.com – 2023.08.28] 아마존 CEO 앤디 재시가 적어도 주 3일 출근하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는 직원에게 “아마 이 직장이 잘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시는 이달 초 열린 미팅에서 직원 중 일부가 사무실 복귀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 불만을 표시했다.

아마존에서 “어항” 미팅이라고 불리는 이 미팅에서 재시는 사무실 복귀령의 근거가 된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

CEO는 이것이 자신의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결정이 맘에 들지 않는 직원은 새 직장을 찾으라고 재시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 반대하고 행동할 때가 지났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당신이 반대하고 행동할 수 없다면, 나는 이해한다. 하지만 아마존은 주 3일 이상 출근 정책을 채택했으므로 당신에게 직장이 잘 안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주 3일 이상 출근하는 직장 동료에게도 맞지 않는다”라고 올해 55세의 재시가 말했다.

재시는 여러 다른 기업체 CEO와 대화해봤지만 “거의 모두” 직원의 사무실 복귀를 선호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사무실 근처로 이주하기를 거부하는 직원은 다른 장소의 다른 직책을 구하거나, “자진 퇴사”를 통해 회사를 떠나라는 답을 들었다.

지난 3월, 3만 명 정도의 직원이 주 3일 이상 출근 지시를 철회해달라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사무실 출근 개시 일자는 5월 1일이다.

올해 초 아마존은 전 세계 1백50여만 명의 직원 중 경비 절감 차원에서 27,000명을 해고했다.


nypost.com에서 오리지널 기사 보기


Click the ad to connect by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