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 드라이클리닝 오우너 친 뺑소니 현장 비디오에 잡혀


[abc7chicago.com – 2023.02.21] 에반스톤에서 세탁소를 하는 한인 여성을 치고 달아난 사건이 비디오에 잡히면서 경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un Park 씨(53)는 지난 2월 8일 6:20 a.m.에 시카고 애비뉴와 뎀스터 스트릿 교차로를 건너던 중 좌회전 하는 차에 치였다. 이 사고 장면은 감시 카메라에 녹화됐다.

이 운전자는 박 씨는 친 후 계속 운전해 현장에서 도주했다.

박 씨는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고 2주가 지난 지금도 위급한 상태이다.

경찰은 지역 주민과 비즈니스 운영자들에게 사건 당인의 감시 카메라 비디오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있다.

에반스톤 경찰의 스캇 소피어 경사는 “우리에게 사건 비디오가 있지만 더 있으면 좋겠다. 지역 주민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사고 현장에서 바로 남쪽에 자리한 Soapie’s Dry Cleaning & Tailoring을 오래 운영하면서, 많은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가 차에 치였는지가 불분명해 조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가 말을 할 수 없었고, 사고를 신고한 목격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경찰 수사는 박 씨 가족이 감시 카메라 비디오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이 니산 로그와 유사한 중소형의 흰색 SUV라고 밝혔다.


abc7chicago.com에서 오리지널 기사 보기

Click the ad to connect by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