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시 소방복 세탁 입찰 공고

[burnabynow.com – 2024.09.24.] 캐나다 밴쿠버 버나비 시가 체액, 피와 병균, 유해 물질 그리고 연료 등이 묻은 소방복을 깨끗하게 만들어줄 드라이클리너를 찾고 있다.

버나비 시는 밴쿠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소방국을 갖고 있는데, 7개 소방서에서 3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 웹사이트에 올라온 입찰 요청 공지에 따르면 소방대원 노조의 단체 합의로 드라이클리닝이 “의무 조건”이라는 것.

시 정부는 소방대원이 유니폼을 드랍 오프 하고 픽업할 수 있는 소방서와 가까운 세탁소를 찾고 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하청 세탁소가 최고 3일 안에 옷을 준비해야 하고 체액, 혈액에 묻은 병균, 유해 물질 그리고 연료를 적절히 제거할 수 있는 클리닝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하청 업소는 또한 고어-텍스와 노멕스와 같은 특수 물질 취급할 수 있어야 하고, 옷을 고치고 수선하고, 장식용 수술, 휘장 그리고 문장이 새겨진 단추를 달 수 있어야 한다. 입찰 공고는 이러한 수술, 휘장, 그리고 단추를 시가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청 업소는 이러한 서비스를 “필요할 때마다” 제공해야 하고 “비상 상황처럼 사전 통지 없이 물량이 늘었을 때”에도 이를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시 정부는 하청 공고를 9월 5일 공시했고, 입찰은 9월 26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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