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imes.com – 2022.07.08] 미국 경제가 지난 6월중 372,000개의 새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개대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다가오는 불황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었다. 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연방 준비위원회의 숙제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노동부는 지난 금요일 6월 실업률이 3.6%로 전달과 같았다고 발표했었다.
일자리 수치는 지난 몇 달간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4월에 368,000개, 그리고 5월에 384,000개가 늘었었다. 고용주는 최근 인력 확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실업 보험 청구건은 3월 최저치를 친 후 미세한 오름만 보이고 있다.
이제 민간 부분의 일자리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공공 부분은 2020년 2월보다 664,000개가 부족한 상황이다. 공공 부분을 제외하면, 6월에 일자리가 줄어든 산업 분야가 없다.
“이제 우리가 코비드 이전 상황으로 올라섰다”라고 노쓰 캐롤라이나 주립대 비즈니스 스쿨 교수 크리스챤 런블래드 씨는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인플레이션과 일부 국면에서 경기 하락을 겪고 있지만 그리 상황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국내 수요가 왕성하고 공급 체인 문제가 많이 해소됐지만 밀린 주문량이 더 이상 빠르게 늘고 있지 않으며, 저축 액수가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가능하면 새로 직원을 구하기 보다 업무를 자동화 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경기가 서행하는 가운데 더 이상 빈 자리를 채우려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코메리카 뱅크의 수석 경제학자 빌 애덤스 씨는 말했다. “아마 비즈니스들이 고용공고를 내리기 전에 빈 자리를 천천히 채워나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