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부터 “종업원이 30일 내로 관리자와 합의한 선호 근로 방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nytimes.com – 2022.02.14.]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오미크론 변종이 전국에 퍼진 후 최초로 종업원에게 다음 달부터 사무실 복귀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동사는 오래전부터 대부분 종업원이 최고 50%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로 환경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해왔다. 월요일 아침 시애틀 인근 사령부에 관련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경영진 일원인 크리스 카포셀라씨는 2월28일부터 “종업원이 30일 내로 관리자와 합의한 선호 근로 방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카포셀라씨는 대부분 종업원이 거주하는 킹 카운티의 백신 접종률이 높고, 입원 및 사망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시애틀이 포함된 킹 카운티는 전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5세 이상 인구의 91%가 적어도 백신을 한 방 맞았다.
이번 발표는 종업원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홈 스테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카포셀라씨는 베이 에리어 시설들도 “2월28일 전면 개방할 것이고, 많은 미국 내 시설 역시 상황에 맞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크게 번진 로케이션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2020년 3월 대기업 중 가장 먼저 사무실을 폐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