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gazette – 2022.02.21.] 2017-2019 Doubleday Ave.에 자리한 슈퍼펀드 부지인 Rickett’s Dry Cleaners의 “신속한 정화”가 곧 시작된다고 뉴욕주 환경보존부(DEC)가 밝혔다. 지난 9년간 방치된 이 부지의 정화는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DEC는 덧붙였다.
건물 철거 작업이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작업자들은 지난주부터 현장에 와있다.
1.38-에이커 로케이션은 뉴욕주 공해 폐기물 폐기 부지 등본에 “클래스 2”로 등재됐는데, 이는 공중 보건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어서 조처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자리는 드라이클리너와 소형 셀프-서비스 카워쉬가 있던 곳이다. 세탁소는 적어도 40년간 영업하다가 2013년 폐업했다고 DEC는 밝혔다.
이번 정화작업에는 콘크리트 슬래브까지 건물을 철거하고, 철거 쓰레기를 다른 곳에 버리고, “깨끗한 재료”를 가져와 빈자리를 메우며, 추가 모니터링과 함께 인근 부지에서 진동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볼스톤 스파시의 크리스틴 핏츠패트릭 시장은 오래 기다린 정화작업 부지가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다고 말했다.
“DEC가 계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정화작업이 이런 일들이 그렇듯 좀 지연됐다”라고 핏츠패트릭 시장은 말했다. “주민들이 인내심을 잃기 시작했다. 솔직히 우리 모두 인내심을 잃었다. 우리 모두 문제 해결을 원했다. 하지만 이제 작업이 시작됐다.”
시장은 “내가 알기로 이 땅을 아직도 오리지널 오우너인 리켓스 씨가 소유하고 있고, 정화가 끝나도 계속 소유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화작업이 끝나야 팔 수 있으므로 결국 매각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