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영화 산업은 팬데믹 중 의상을 빠르고 안전하게 세탁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프레소의 본거지인 아틀란타가 미국의 3대 촬영 로케이션이었다. 하지만 둘의 파트너쉽은 오래 가지 않았다.
“몇 달 지나고 보니 대부분의 영화 촬영이 1년에 수개월 정도밖에 지속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라고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나샨트 자인 씨가 테크크런치와 통화로 밝혔다. “그래서 수개월마다 우리는 사업 전략을 수정해야 했고, 창업 초기에 있는 회사로서 이는 경제적으로 타산이 맞지 않았다.”
다행히 이 잠정적인 파트너쉽은 프레소의 로봇 드라이클리닝 키오스크의 성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그리고 비즈니스들이 재개방하면서, 프레소가 원래의 목표였던 환대/호텔 산업 그리고 부동산 개발 회사를 고객으로 재설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재수정은 여러 유명 편딩 회사로부터 받은 8백만 달러 규모의 추가 편딩으로 힘을 얻고 있다. 출자 회사로는 Uncork Capital, 1517 Fund, AME Cloud Ventures, HAX, SOSV, Pathbreaker Ventures, Cherubic Venture, VSC Ventures 그리고 YETI Capital 등이 참여했다.
2차 펀딩으로 프레소의 펀딩 총액은 1천10만 달러가 됐다. 이는 직원 수가 14명밖에 안 되는 작은 회사로서 아주 큰 액수이다. 추가 펀딩은 향후 수년간 직원 수를 20~25명으로 늘리고, 제품 개발과 80+ 예약을 배달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제품 개발과 장비 리스 외에도 프레소는 더 환경친화적인 드라이클리닝 용액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케미컬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용액을 개발 중”이라고 자인 씨가 말했다. “이 용액은 더 오개닉하다; 세탁 산업의 70%가 산업 솔벤트를 사용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보다 몇 배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다.”
이 세정 용액은 나중에 제삼자에게 면허 줄 수도 있다. 하지만 프레소는 현재 드라이클리닝 키오스크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