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물의 피니슁

직물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와 시정방법

프레싱을 하다 보면 직물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에 직물 종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시정 방법 그리고 올바른 프레싱 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개버딘

▲ 목표 – 샤이닝을 피한다.

▲ 절차 – 프레스 헤드를 잠근 상태에서 배큠을 사용하면 안 된다.직물이 한 겹인 부위를 제외하곤 헤드를 잠그면 안 된다. 크리스를 만들어야 한다면, 헤드를 내리되 잠가선 안 된다. 두 겹인 부위에는 헤드 압력을 가해도 안 된다.

▲ 시정책 – 샤인이 발생한 자리에, 바텀 스팀을 주면서 물을 곱게 분무하면서 벨벳 브러시로 빗어 준다.

벨벳

▲ 목표 – 표면 솜털이 납작해지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헤드 압력을 가하면 안 된다. 스프레이를 하면 안 된다. 따뜻한 상태의 직물에 손을 대면 안 된다.

▲ 시정책 – 아세테이트 파일(pile)은 한 번 납작해지면 다시 복원할 수 없다. 그 외 재료로 만든 파일 직물이라면, 스팀을 주고 물을 가볍게 스프레이 하면서 벨벳 브러시로 빗어 준다.

아크릴릭 니트

▲ 목표 – 늘어나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벅 위에 있는 직물이 아직 따뜻한 상태에서 움직이면 안 된다. 바텀 스팀은 아주 조금만 사용한다. 헤드를 옷과 접촉하지 않을 정도로만 내릴 수 있는 프레스인 경우에 한해 탑 스팀을 사용한다. 아크릴릭 직물은 절대로 스팀 피니셔를 사용하면 안 된다.

▲ 시정책 – 없음.

면/레이온

▲ 목표 – 매끈한 피니쉬를 달성하고 타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직물에 물을 분무해 준다. 헤드를 잠근다. 헤드를 내린 상태로 스팀과 배큠을 사용한다. 면과 레이온은 경우에 따라 싸이징을 사용해야 한다. 타는 것을 방지하려면, 핸드 아이언을 사용하기 전에 극도로 가열된 스팀을 몇 초 동안 방출시킨다. 과다한 열을 사용하지 않는다.

▲ 시정책 – 주름을 제거하려면 위의 절차를 반복한다. 탄 자국을 제거하려면, 암모니아와 3% 과산화수소수 용액을 사용하고 나서, 녹 제거제를 사용한다. 필요하다면 클로린 표백제를 사용한다.

직조의 드레스 직물 (아크릴릭, 폴리에스터, 나일론)

▲ 목표 – 열 때문에 섬유가 녹거나 변색되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핸드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직물에 맞는 온도를 선택한다. 사용하기 전에 스팀을 방출한다. 아이언에 테플론 신발을 신긴다. 지나친 열과 압력을 삼간다.

▲ 시정책 – 없음.

코듀로이 (corduroy)

▲ 목표 – 피니슁 작업 중 물 얼룩이 생기지 않고 타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수분을 사용해야 할 경우 스프레이를 위로 쏘아 수분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 아이언이 물이 새지 않는지 확인한다. 타는 것을 방지하려면 카튼/레이온에 나온 절차처럼 스팀을 미리 방출한다.

▲ 시정책 – 물 얼룩을 제거하려면, 레벌링 에이전트를 사용한다. 15분간 기다렸다가 다시 클린한다. 실크에 탄 자국을 없애려면, 암모니아와 3% 과산화수소수 용액을 사용한 후, 녹 제거제를 사용한다. 철저하게 수세한다. 클로린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새틴

▲ 목표 – 광택이 죽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스팀을 사용하면서 스프레이를 하지 않는다. 직물이 젖은 상태에서 스팀을 사용하지 않는다.

▲ 시정책 – 직물에 초산 용액을 스프레이 해본다. 완전히 마른 후에 다시 클린한다.

재킷 & 코트

▲ 목표 – 융합 직물의 분리로 인해 직물이 우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스팀을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스팀-에어 피니셔로 피니쉬할 경우 스팀 싸이클은 최고 5분 이하로 한다. 수분을 사용하면 표면 직물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 시정책 – 직물에 안전하다면, 헤드를 잠그고 탑 스팀을 3초간 사용한다. 다음에 헤드를 내린 상태로 배큠 한다.

니트 허리 밴드

▲ 목표 – 늘어나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스팀-에어 피니셔를 사용하지 않는다. 프레스를 할 때 허리를 당겨 늘이지 않는다. 터치-업에는 퍼퍼를 사용한다.

▲ 시정책 – 대개 없다.

모조 모피 파일

▲ 목표 – 맷팅과 섬유가 녹아 붙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스팀을 사용하지 않고 브러시도 사용하지 않는다.

▲ 시정책 – 대개 없다. 빗질과 브러싱을 시도해 본다.

스웨이드 & 레더

▲ 목표 – 뻣뻣해 지는 것을 피한다.

▲ 절차 – 스팀을 사용하지 않는다. 헤드 압력만 사용한다.

▲ 시정책 – 레더 소프너를 사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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