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호 중인 난민 세탁비로 수천만 달러 지출

브룩클린에 마련된 난민 수용 시걸 밖에 이주자들의 빨래가 널려 있다.
[nypost.com – 2023.10.26] 이것이 돈세탁에 새로운 의미를 주었다. 뉴욕시가 지역 난민 보호소에 있는 이주자의 옷 세탁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 이 중에는 퀸즈에 자리한 CRC Management에 주어진 1백10만 달러짜리 비상 계약이 포함된다.

뉴욕시가 이주자 옷 빨래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8자리 수인 건 확실하다. 보건+병원 당국이 금년 초 1천50만 달러짜리 클리닝 계약을 Sodexo Laundry Service에 수여했기 때문이다.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론드리 서비스용 추가 지출이 다른 계약들 속에 들어있다.

퀸즈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 설치된 빨래방 텐트.

2천3백만 달러에 달하는 홈레스부의 또 다른 4개 계약이 론드리 서비스와 직원 및 보안용으로 체결됐다.

최근 시의회 증언에서 아담스 행정부 관리들이 난민 이주자 론드리 경비가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 시는 2022년 봄 난민 이주자들이 밀려오면서 지금까지 22억6천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 지출 중 10억 달러가 론드리, 등록, 운송 및 보안 등 서비스와 서플라이에 사용됐다.

10월 26일 열린 청문회에서 업퍼 웨스트사이드 시의원 게일 브루어 씨는 론드리 서비스 계약 가격이 파운드 당 $1.50에서 $3까지 차이가 크게 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23일 폐쇄된 난민 시설에서 이주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시 당국자들은 론드리 서비스 계약 평균 가격이 파운드 당 $2라고 설명했다.

당국자들은 다수의 난민 수용소에 세탁기나 드라이어가 없으므로 론드리 서비스를 하도급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추가의 연방과 주 지원이 없을 때 난민 이주자 위기가 뉴욕시를 “파괴”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애덤스 시장은 난민 관련 경비가 1백2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 시청은 이주자의 빨래 경비만 해도 엄청난 액수가 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 시장 대변인은 “비쌉니다. 이게 모두 아주 비쌉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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