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1백만 개 넘는 보일러와 워터 히터 배기 가스 제가가 목적. 지지자는 타 지역도 따라올 것 기대.
[canarymedia.com – 2024.06.07] 수영장과 드라이클리너가 이걸 사용한다. 항공기 엔진 공장, 직물 공장 그리고 스낵과 음료를 만드는 공장도 사용한다. 대량의 스팀이나 열이 필요하다면, 산업 보일러와 워터 히터가 사용된다.
이 장비는 대개 개스를 태우고 그러면서 다량의 유해 배기 개스를 방출한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전기 보일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새로운 규정이 이런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
지난 6월 7일 남부 해안 대기질 관리구(SCAQMD)가 구역 내 1백만 개가 넘은 대형 워터 히터, 소형 보일러, 그리고 공정 히터에서 나오는 스모그 형성 물질인 질소 산화물 방출을 크게 줄여줄 전국 최초의 규정을 승인했다. 이 구역에는 로스 앤젤레스 일부, 오렌지, 리버사이드 그리고 샌 버나디노 카운티가 포함되며, 전국에서 오존 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을 안고 있다.
이 규정은 장기간에 걸쳐 시행에 들어간다. 2026년부터 새 건물에 있는 소형 유닛은 반드시 제로 방출 기준을 지켜야 한다. 가장 늦게 전환해야 하는 곳은 고온 유닛이 있는 기존 시설오 2033년이 시행 일자이다.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 시행하는 이유는 전기 히트 펌프와 열 보관 솔루션 제조업체가 신규 수요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용량 확장을 할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수정 Rule 1146.2라 불리는 이 규정은 남부 해안 관리 구역내 대형 산업 시설로부터 유해 대기 오염 물질 방출을 중이기 위한 당국의 최근 조치이다. 작년에는 규제 당국이 상용 베이커리와 킷친이 전기 오븐으로 전환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규정을 채택했었다.
이번 규제에 커버되는 보일러와 워터 히터는 구역 내 고정 방출원에서 나오는 질소 산화물의 9%를 차지한다. 2033년까지 규제가 완전 시행되면 질소 산화물 방출량이 하루 5.6톤 만큼 줄어든다 – 이는 구역 내 자동차에서 나오는 스모그 형성 배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규제에 대한 비판자들은 특히 소규모 가족 소유 비즈니스가 부담해야 하는 규제 준수 경비를 지적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 세탁협회의 김윤동 회장은 규제 당국에 보낸 편질흘 통해 “의무적인 장비 교환에 필요한 경비가 이 스몰 비즈니스에겐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보일러는 고온 보일러로 분류된다. 제로 방출 의무는 신규 빌딩에 설치시 2029년 1월 1일부터, 그리고 기존 시설에 설치된 기존 보일러는 203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SCAQMD는 제로 방출 장비와 새 전기 패널 설치에 드는 비용을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을 놓고 현재 세탁 산업 단체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한 규제 당국자는 전기 히트 펌프와 다른 기술이 개스 연료 장비보다 구입비가 더 비쌀 망정, 더 높은 에너지 효율 덕분에 장기적으로 돈을 절약해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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