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당국이 손님 옷 남긴 채 폐업한 $1.99 Cleaners 수사 중

[abcactionnews.com – 2023.11.28.] 플로리다주 랜도레이크스에 있는 $1.99 Cleaners란 회사가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파스코 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은 이 업소가 손님 옷을 그냥 둔 채 갑자기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1.99 클리너 정면에는 지퍼, 버클, 단추 등 업소가 책임지지 않는 것이 설명하는 싸인이 붙어 있다. 하지만 이제 손님들이 싸인 하나를 더 붙이라고 말한다: “옷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WFTS

“우리는 정말 옷을 받고 싶다. 그리고 해명도 듣고 싶다”라고 손님인 패트리셔 컬버 씨는 말한다.

“손님이 우리 비즈니스입니다”라는 문구가 업소 간판에 붙어 있다. 그리고 패트리셔 같은 손님은 이 문구에 끌려 이 업소를 이용했다.

“이건 공평치 않아요. 지역 사회에도 못 할 짓이고, 손님을 악용하고 있어요”라고 패트리셔는 말한다.

그리고 이제 업소 정문에는 다른 게시물이 달리고 있다. 해명을 요구하는 손님이 붙인 게시물이다.

손님은 몇 달 전에 옷을 맡겼는데, 세탁소가 아무 말 없이 문을 닫았다고 말한다.

이들은 업소 주인과 연락하기 위해 가게로 직접 오고 전화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환불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옷이라도 찾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ABC 액션 뉴스 역시 연락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WFTS. 손님이 플로리다주 랜도레이크 소재 $1.99 Cleaners에 써붙인 노트.

“손님이 이곳에 몇 달째 옷을 맡겨 놓았고, 이제 해명을 원한다”라고 패트리셔는 말했다.

플로리다 선비즈 기록에 따르면 스토어 오우너 제이슨 허난데즈 씨는 이미 지난 9월에 폐업을 신고했다. 패트리셔가 남편의 직장 양복을 맡긴 건 그 후이다.

파스코 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이 이 사건을 수사 중인데, 베터 비즈니스 뷰로는 다음과 같은 충고를 주고 있다. “옷을 되돌려 받으려면, 옷이 거기 있다는 증빙 서류를 잘 보관해야 한다. 모든 영수증을 복사해 두고, 한데 모아 당국에 신고하고, 지역 경찰에게 연락하라”라고 베터 비즈니스 뷰로의 브라이언 오글스비 씨는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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