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패스트 푸드의 영양분 성분을 궁금해했다면, 온라인 기본 의료 웹사이트인 PlushCare가 “미국의 패스트 푸드 체인에서 가장 건강에 나쁜 메뉴 (The Most Unhealthy Menu Items at America’s Fast-Food Chains)”란 보고서에서 가장 몸에 나쁘고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치즈 버거, 치킨 샌드위치, 치킨 너깃,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바닐라 쉐이크 등 5가지 메뉴를 분석했다.
“패스트 푸드를 건강 식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이 팀은 지적하면서 “하지만 소비자의 건강 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패스트 푸드 체인들이 샐러드를 제공하고 염분과 칼로리 함량을 줄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총 24개 패스트 푸드 체인의 치즈버거, 치킨버거, 레귤러 프라이, 레귤러 바닐라 셰이크 그리고 치킨너깃 (10피스) 메뉴의 영양 가치를 분석했다.
각 체인이 제공하는 영양분 메뉴를 보고 칼로리, 당분, 포화 지방, 그리고 염분 함량 정보를 수집했다. 그다음에 보건부의 영양분 평가 방식을 사용해 “각 아이템의 상대적 건강에 나쁜 정도”를 평가했다. 그리고 영양분 정도를 바탕으로 각자 점수를 매겨 “건강에 안 좋은 점수”를 매겼다.
이런 작업 결과, Five Guys의 치즈버거가 가장 건강에 안 좋은 버거로 뽑혔다. 이 체인의 버거는 984 칼로리, 포화지방 26.5 그램, 당분 8 그램 그리고 염분 1050 밀리그램으로 “건강에 안 좋은 점수” 50점을 받았다.
Five Guys는 또한 프렌치프라이 부분에서도 가장 건강에 안 좋은 곳으로 뽑혔다. Whataburger의 버거가 두 번째로 건강에 안 좋은 버거로 뽑혔고, Smashburger, Carl’s Jr., 그리고 Sonic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Culver의 버터버거가 390 칼로리, 포화지방 7 그램, 당분 6 그램, 그리고 염분 480 밀리그램으로 가장 건강에 좋은 버거로 선정됐다.
맥도널드의 치즈버거가 300 칼로리, 포화지방 6 그램, 당분 7 그램 그리고 염분 720 그램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걸 선택할 것 아닌가? 이 정보는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 뒷주머니에 넣어 두기 바란다.
foodandwine.com에서 오리지널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