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lyn.neww12.com – 2024.08.30] 유니온 타운쉽에 자리한 세탁소가 지난 8월 30일 SUV가 뛰어드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
유니온 타운쉽 경찰 스캇 브레슬로 씨에 따르면 1426 Morris Ave에서 사고가 나기 전에 어떤 의학적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란색 SUV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좌회전 하면서 끼어들었다. 두 차는 서로 충돌한 후, 파란색 SUV가 세탁소로 뛰어들었다.
세탁소 바로 앞에 있는 건널목 신호등도 쓰러졌다. 사고 차량은 견인됐고, 운전자는 경상만 입은 채 오버룩 호스피털로 옮겨졌다.
익명을 당부한 세탁소 오우너는 이 세탁소는 아버지 대부터 50년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이 오우너는 지난 15년째 아내와 함께 영업을 해왔다. 사고 당시 가게 안에는 남편만 있었는데, 사고 차량이 받은 자리가 아내가 늘 앉아 있던 자리라고 한다.
이 세탁소 단골 손님이라는 니콜 콰시 씨는 사고 뉴스를 듣자마자 세탁소로 달려 왔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한 걱정은 ‘아내가 무사한가?’였다며 남편이 주로 세탁소로 가는데 아내가 바로 여기 앉아 있는다고 말해줬다”라고 콰시 씨는 말했다. “부부가 하는 비즈니스입니다. 또 다른 걱정은 이제 영업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가게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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