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타운쉽 경찰 스캇 브레슬로 씨에 따르면 1426 Morris Ave에서 사고가 나기 전에 어떤 의학적 상황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파란색 SUV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좌회전 하면서 끼어들었다. 두 차는 서로 충돌한 후, 파란색 SUV가 세탁소로 뛰어들었다.
세탁소 바로 앞에 있는 건널목 신호등도 쓰러졌다. 사고 차량은 견인됐고, 운전자는 경상만 입은 채 오버룩 호스피털로 옮겨졌다.
익명을 당부한 세탁소 오우너는 이 세탁소는 아버지 대부터 50년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이 오우너는 지난 15년째 아내와 함께 영업을 해왔다. 사고 당시 가게 안에는 남편만 있었는데, 사고 차량이 받은 자리가 아내가 늘 앉아 있던 자리라고 한다.
이 세탁소 단골 손님이라는 니콜 콰시 씨는 사고 뉴스를 듣자마자 세탁소로 달려 왔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한 걱정은 ‘아내가 무사한가?’였다며 남편이 주로 세탁소로 가는데 아내가 바로 여기 앉아 있는다고 말해줬다”라고 콰시 씨는 말했다. “부부가 하는 비즈니스입니다. 또 다른 걱정은 이제 영업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가게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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