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전에 조 던레이비 씨와 손자 엘리아스 씨는 그들의 올스타 드라이클리닝 & 론드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싶어 했다. 인수를 통한 확장 계획은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SBA의 저금리 재난융자를 통해 생각지 못했던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캔사스 주 위치타에 자리한 가게(343 S. Greenwich) 바로 옆에 손님들이 24시간 옷을 픽업할 수 있는 락커를 설치한 것이다. 이곳에는 또한 언제라도 옷을 드랍할 수 있는 슈트도 설치했다.
조 던레이비 씨는 “우리 가게와 포블라노 식당 사이에 보험회사가 있었다”며, 이 회사가 나가 빈 자리의 일부는 식당이 대기 공간으로 사용하고, 던레이비 씨는 락커를 갖춘 로비를 만들었다.
조 던레이비 씨는 “바로 메인 스토어 옆에 공간이 생긴 게 운이 좋았다”며, 많은 클리너들이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우리는 매주 큰돈을 쓰는 하이-달러 손님이 없다”고 말한다.
던레이비 씨와 손자 엘리아스 씨는 지금까지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있었다는데, 락커 시설 설치로 근무 시간을 조금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