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스티뮬러스 체크 발송

[1월9일, 2021] 미 국세청이 연방 스티뮬러스 페이먼트가 담긴 8백만 개에 달하는 비자 데빗 카드를 우송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데빗 카드는 은행에 디렉트 디파짓이 안 된 사람들에게 보내진다.

국세청은 이번에는 우송 봉투에 $600가 들어있다는 것을 좀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작년 봄 1차 스티뮬러스 체크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데빗 카드가 들어있는 봉투를 광고 봉투인 줄 알고 버리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봉투에 미 재무부 인장이 크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국세청은 “디렉트 디파짓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부터 우편물 봉투를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1월4일부터 수백만 명의 은행 구좌로 스티뮬러스 체크를 입금시켰는데, 이번에는 자격이 있는 성인과 아이 1인당 $600이 지급된다. 국세청에 은행 구좌가 등록되지 않은 사람들인 경우 종이 체크와 데빗 카드를 보낸다.

국세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월27일 스티뮬러스 법안에 서명을 하자 서둘러 돈을 내보내고 있다. 그래서 디렉트 디파짓인 경우 대통령 서명이 있고 1주일 조금 지난 지난 1월4일 은행에 입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