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머시너리,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드라이클리닝 장비 시장 진출

미국 시장에서 쌓은 40여 년의 현장 경험… 중국 OASIS와 협력해 첫 NYM 브랜드 모델 공개


뉴욕머시너리(New York Machinery, 이하 NYM)가 자체 브랜드의 드라이클리닝 장비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 40여 년간 해외 세탁장비를 미국 시장에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 수입·유통에서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NYM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국의 대형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기업 OASIS와 손잡고,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Texcare Asia & China Laundry Expo 2026’에서 첫 NYM 브랜드 모델을 공식 공개했다. NYM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장비는 전시회를 찾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NYM은 미국 드라이클리닝 업계에 장비 판매와 설치, 기술 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 미국 전역의 세탁업체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장비 운용상의 문제와 작업 효율, 유지보수에 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왔다.

자체 브랜드 장비 개발의 핵심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제품에 반영하는 데 있다. NYM의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경험에 OASIS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실제 세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장비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작업 효율은 물론 조작의 편의성과 유지보수의 용이성도 주요 개발 방향에 포함된다.

이번 자체 브랜드 출시는 NYM의 사업 방식에도 변화를 의미한다. 기존에는 해외 제조업체의 장비를 선정해 미국 시장에 공급했다면, 앞으로는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객의 요구와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적 노하우를 장비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NYM은 미국 시장에서 다져온 사업 기반과 OASIS와의 제조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40여 년간 장비 공급과 기술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국제 드라이클리닝 장비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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