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ressnow.com – 2028.08.16] 한 세탁소에 화재가 발생,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역 내 다른 세탁소의 도움으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미주리주 세인트 조세프 소재 이스트 힐스 클리너의 오우너 토냐 믹크리어 씨는 지난 8월 17일 12:30 a.m. 3611 Faraon St.에 있는 가게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세탁소는 같은 날 아침 문을 열과 손님에게 화재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3 p.m.까지 이스트 힐스 클리너에 있던 모든 옷이 캔저스 시티에 있는 프라이드 클리너로 옮겨졌다. 프라이드 클리너는 이스트 힐스 클리너의 모든 세탁물을 대신 세탁해 주었다.
“우리는 지역내 세탁소끼리 친목을 잘 다져왔고, 덕분에 캔저시 시티에 있는 프라이드 클리너와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맥크리어 씨는 말했다. “그래서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밴들이 온종일 캔저스 시티로 왔다 갔다 했다.”
이스트 힐스 클리너는 월요일(8/19)에 네 업소 아래 있는 로케이션을 빌려 임시 영업을 하고 있다.
맥크리어 씨는 1주일 내로 “완벽하게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맥크리어 씨는 말했다. “우리 직원이 너무 일을 잘 해줬고, 지역 사회도 우리를 응원했다. 소방서도 화재를 빠르게 진압해 주었다.”
맥크리어 씨는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