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문 앞에 옷을 배달하자 마자 웬 여자가 나타나 훔쳐가

[abc6onyourside.com – 2023.10.24] 드라이클리닝을 낯선 사람이 훔쳐갔다? 오하이오주 구데일 파크에서 멀지 않은 해리슨 웨스트 동네에서 흔치 않은 현관문 도둑이 카메라에 잡혔다.

켈리 해롭 씨는 드라이클리닝을 배달했다는 통지를 받고 겨우 3분 후에 현관문을 열었는데 사라지고 없었다고 말한다.

“비디오를 보면, 그 여자가 내 옷을 집어 들면서 도어벨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계단을 내려가 길 건너에 주차된 자동차로 바로 들어갔다. 운전은 다른 사람이 했다”라고 해롭 씨는 말했다.

해롭 씨의 도어벨 카메라에 찍힌 비디오를 보면, 빨간 모자를 쓴 여자가 해롭 씨의 앞문에 놓인 옷들을 끌어모아 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옷이 배달되자마자 거의 즉각적이었다. 3분도 안 돼 집어갔다. 아마 기다리고 있었거나 배달 차를 따라온 것 같다”라고 해롭 씨는 말했다. “나는 내 이웃에게 텍스트를 보내 배달 물건 조심하라고 알려줬다. 이들 모두 우리 동네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해롭 씨는 도둑맞은 옷들이 $1,500에서 2,000 정도라고 말했다. 그녀는 속옷이 든 백만 남겨졌다고 말했다. 콜럼버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주 이상하다고 말한다.

해롭 씨는 경찰 리포트를 작성했지만, 옷을 다시 찾을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대신 그녀는 친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배달 운전사와 계속 연락을 해 도착하자마자 바로 나와야 한다! 만일 대면 배달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정말 얼마나 빨리 훔쳐가는지 놀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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