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쓰 캐롤라이나주 환경청 펄크 사용 전면 금지 발의

[ncnewsline.com – 2023.10.24] 르전 군기지와 체리 포인트. 스와나노아에 있는 켐트로닉스 그리고 옥스포드에 있는 크리스텍스 드럼.

이는 – 그리고 주 전체에 있는 수백여 개의 로케이션 – 모두 노쓰 캐롤라이나에 있는 슈퍼펀드 부지로, EPA가 “매우 독극성이 강한 케미컬”이라고 부르는 펄크(TCE)로 오염된 곳이다. 펄크는 간암, 신장암 그리고 난하지킨스 림포마 등을 유발한다. 펄크는 또한 중추신경 시스템, 신장, 면역 시스템, 생식기 그리고 성장 중인 태아를 손상할 수 있다.

EPA는 10월23일 TCE의 모든 사용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이것이 승인되면 소비자 제품과 대부분의 상용 사용이 1년 후 금지되며, 제한된 상용 및 산업 사용은 좀 더 긴 기간에 걸쳐 금지되며 그때까지 엄격한 작업자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EPA 보도자료는 밝히고 있다.

이 지도는 오우너가 자발적 정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5백여 드라이클리너 오염 부지를 표시하고 있다. 노쓰 캐롤라이나주에는 오염된 드라이클리너 부지가 적어도 1500개가 더 있다고 추정된다. (지도 제공: DEQ)

TCE는 슈퍼펀드 부지, 드라이클리너, 금속 제작공장 그리고 이를 사용한 다른 부지의 지하수와 토양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 케미컬은 많은 클리닝 및 가구 관리 제품, 디그리서 그리고 심지어 타이어 수리 실런트에 사용된다.

지하수와 토양에 TCE가 존재하면, 기화하면서 건물 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를 증기 침입이라고 부르며, 오염 정도가 심한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주 당국 자료에 따르면 노쓰 캐롤라이나에는 오염된 드라이클리너가 1,500개 정도 있다; 이들 부지의 정확한 오염 형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오염된 드라이클리닝 부지 중 1/3만이 환경 퀄리티 부의 자발적 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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