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mj.com – 2023.07.01] 위스콘신주 델라필드에 자리한 클링키 클리너가 위스콘신에서 최초로 자동 키오스크를 갖춘 드라이클리너가 됐다. 이 키오스크는 손님이 하루 24시간, 주 7일 이용할 수 있다.
오우너 스티브 클링키 씨는 이 키오스크가 이태리에서 만들어진 최신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이 키오스크를 보고 나서, 손님과 종업원의 편의를 위해 주문했다.
이 사용 절차는 기존 및 신규 손님 모두 아주 빠르다. “업소로 들어와서, 백을 등록하고, 계좌를 만들고, 옷을 드랍하는 데 70초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클링키 씨는 말한다. “픽업 역시 그만큼 빠르다.”
손님이 키오스크의 터치스크린을 탭 하면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다음에 4자리 숫자가 부착된 백에 옷을 넣고, 이 백을 키오스크의 슈트에 집어넣으면 된다. 키오스크 또는 클링키 앱을 이용해 세탁요금을 내고, 옷의 준비 상황도 알 수 있다. 옷이 준비됐으면 통지가 간다.
스토어의 바깥 문은 손님이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게 항상 열려있다. 오더는 자동으로 진행되고 대개 그 다음날 준비된다.
클링키 씨는 “손님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 직원도 편하게 일할 수 있고, 손님 역시 자기 시간에 맞춰 세탁소를 이용할 수 있다.”
클링키 클리너는 지금까지 베로나와 선 프레어리 로케이션에 24/7 키오스크를 설치했는데, 조만간 14개 로케이션 모두에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