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폐기물 수거업체가 지난 12월 갑작스런 폐업 발표를 하면서 이와 동업 관계에 있던 에코텍 드라이클리닝 머쉰 비즈니스까지 문을 닫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에코텍 드라이클리닝 머쉰 비즈니스는 예전과 조금도 차이가 없는 정상 운영 중에 다.
김의섭 에코텍 창업자는 “에코텍이 동업 관계를 형성한 것은 폐기물 수거업체가 아니라 그 창업자인 안광선 사장”이라며 “이 협력 관계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에코텍 머쉰의 판매 및 서비스는 아무런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일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에코텍은 현재 기계 재고도 있고, 곧 추가 물량도 들어올 예정”이라며 “잠시나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코텍 드라이클리닝 머쉰은 필터 카트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구매 및 사용 경비가 매우 저렴하다. 또한 고성능 냉동기와 증류기를 갖추고 있어, 한 로드가 끝나기 전에 방금 사용한 솔벤트 전량을 증류한다. 덕분에 매 로드를 새로 증류한 솔벤트로 빨아 항상 최고의 세탁 성능을 보장받는다.
또한 소프트-마운트 서스펜션 덕분에 800rmp 고속 탈수로 한 로드를 50분 대로 마친다.
김 사장은 “특히 하이드로카본 솔벤트와 같은 대체 솔벤트 머쉰에서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필터 하우징 안에 온갖 오물과 물이 고이기 때문”이라며 “에코텍 머쉰은 악취의 온상인 필터 하우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악취가 원척적으로 봉쇄된다”라고 강조한다.
김 사장은 “이제 세탁 경기가 정상화 되고 있는데, 느닷없는 악취 문제로 돌아오던 손님을 잃어서야 되겠느냐”라며 “에코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67)516-62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