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위한 폐기물 수거 서비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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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한인 폐기물 수거업체 전 매니저가 한인 세탁인을 위한 폐기물 서거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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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폐기물 수거 업체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미 북동부 지역 한인 세탁인 간에 큰 혼란이 야기됐는데, 그 공백이 이제 메워질 수 있게 됐다. 한인 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8년 넘게 근무했던 데비드 방 씨가 뉴욕주 시라큐스에 자리한 솔벤트 및 석유 화학물 폐기물 수거업체와 접촉, 드라이클리닝 폐기물 사업부를 신설하게 만든 것이다.

데비드 방 씨는 “한인 세탁소는 1년에 한, 두 차례 폐기물을 내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런 사전 통고 없이 느닷없는 폐업 발표로 모두 충격을 받았다”라며 “나 자신도 불과 1주일 전에 폐업 사실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방 씨는 기존의 고객 업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폐기물 수거 업체를 접촉했고, 시라큐스에 자리한 Solvents and Petroleum Service(SPS) 사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신설된 SPS 드라이클리닝 폐기물 사업부는 앞으로 데비드 방 부사장이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SPS는 1946년 설립된 회사로 지금까지 산업체 및 자동차 시장에서 폐기물 수거, 폐기, 재활용 및 소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SPS는 1980년 이래로 이 모든 작업을 전액 보험과 면허를 갖춘 자체 운송, 보관, 폐기 시설(TS&D)을 갖고 일하고 있다. 또한, 모든 폐기물 픽업 및 운반은 SPS 자체 트럭이 한다.

방 부사장은 “너무나 많은 한인 세탁소가 한국어 서비스는 물론 더 저렴한 요금을 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내가 책임지고 더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S는 앞으로 뉴욕, 뉴져지, 펜실바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DC 등 한인 폐기물 업체가 커버했던 시장 전체를 커버한다.

방 부사장은 “폐기물 수거란 급한 불부터 끄고 나면 이어 솔벤트와 필터 등 부대 서비스도 개시할 것”이라며 “현재 한인 세탁 시장이 겪고 있는 혼란을 최대한 빨리 진정시키고자 한다”라고 다짐한다.

David Bahng: 201-787-6607 / david.bahng@solventsandpetroleum.com

Solvents and Petroleum Service, Inc.
1405 Brewerton Road
Syracuse, NY 1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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