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10.com – 2022.08.05] 마이애미 북부에 있는 한 세탁소에서 종업원이 옷을 픽업하러 온 손님을 권총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5일 발생했다. 이 손님은 13027 NW 7th Ave.에 자리한 My Cleaners 종업원의 무례한 언행을 자신의 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는데, 그때 종업원이 권총을 꺼내 위협한 것.
익명을 당부한 이 손님은 나중에 경찰에 가 이 비디오를 제출하고 신고했다.
교도관이었던 이 손님은 이곳에서 자신의 경비원 복장을 클리닝 해왔고, 이날 픽업하려 할 때 준비가 안 돼 있었다.
서로 거친 언사가 오갔지만, 그는 그렇게 위협적인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나는 계속 그에게 ‘헤이, 내가 손님이야. 왜 나한테 이런 식으로 말하지?’라고 말했고, 내가 이름을 묻자 The Father라고 답했다.”
이 손님은 그래서 이런 상황을 비디오에 담으려 했고, 그때 세탁소 종업원이 권총을 꺼내 들었다.
“그가 권총을 들이댔다 … 그 순간 나는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정말 죽는다고 생각했다.”
이 손님은 경찰이 이 종업원을 체포할 충분한 증거가 돼 그가 다시는 다른 손님을 위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