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집에 오자마자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빨래였지만 찰스는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라고 콜드웰 씨는 말했다. “나 역시 빨래를 한 통 돌리면서 NBA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그가 ‘제프리, 이거 알아? 빨래나 드라이클리닝을 픽업해서 론드로맷이나 드라이클리너로 가져가, 다 빨아 집에다 가져다주면 내가 걸기만 하면 되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비즈니스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콜드웰 씨는 아이디어가 좋아 전국적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있는지 조사한 후, 비즈니스 플랜을 만들었다. 그리고 2020년 팬데믹의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간이 많아진 둘은 그해 12월 모바일, 주문형 론드리 콘셉트인 Tumble을 시작했고, 2021년 2월 첫 주문을 받았다.
The Laundromat, the Magic Hamper Laundromat 그리고 A+ Cleaners 등 3개의 데이톤 비즈니스와 파트너가 돼 실제 공장을 만들고 기계를 관리하는 오버헤드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공중 보건 전공인 콜드웰 씨(25)와 운동요법 전공인 휠러 씨(24)는 둘 다 풀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그 외 시간에 Tumble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Tumble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세제, 소프너, 표백제도 고를 수 있다. 옷은 빨고 접는 것뿐 아니라 원하면 다리고 널어 말릴 수도 있다. 드라이클리닝을 일회성 또는 매주 정기적으로 픽업할 수 있다.
이 비즈니스는 최근 구독 위주 서비스인 Drip & Dry Club을 시작했는데, 모든 Tumble 서비스를 더 빠른 완료 시간, 10% 드라이클리닝 할인, 무료 배달 그리고 론드리 세탁물 파운드 당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받는다. 휠러 씨는 세탁물을 많이 보낼수록 절약 폭도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Tumble Go”란 모바일 앱도 만들어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