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highvillelive.com – 2023.01.25] 펜실바니아주 베들레헴 시 거주자가 동네 세탁소 무장 강도 혐의로 1월25일 경찰과 US 마샬에 의해 체포됐다.
라이엔 마이클 모어 씨(19)는 알렌타운 소재 집에서 발견돼 지난 21일 발생한 무장 강도 범죄와 관련해 구속됐다.
모어 씨는 절도, 무기 소지, 무면허 총기 운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보석금 $250,000을 내지 못해 노쓰햄튼 카운티 교도소로 보내졌다.
경찰은 지난 21일 11:28 a.m.에 1364 Linden St.에 자리한 베들레헴 스타 드라이클리너로부터 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범인은 권총으로 위협해 $400를 갖고 도망갔다. 가게 주인은 범인이 뛰어 도주하자 그를 쫓았고, 범인은 도주 도중 회색 재킷과 검정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가게 감시 카메라 비디오를 보면 범인이 회색 코트 아래 빨강 후디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찰은 총을 겨눈 범인의 손에 독특한 문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모어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비디오에 나온 똑같은 문신을 확인, 그를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었다. 모어 씨는 최종 주소는 세탁소 주변이었던 것으로 나오는데, 범행 후 도주한 방향 역시 그쪽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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