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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벽에는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남았고 불로 드라이어 두 대가 파손됐고 어쩌면 지붕도 수리해야 하게 됐다.
세탁소 오우너 트워나 바바라셀 씨는 손실 규모가 15,000~16,000파운드에 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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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들은 가게에서 심한 연기 냄새가 나는 것에 처음 놀랐다.
바바라셀 씨는 “내가 들어가서 문을 열어보니 큰불은 아니었지만, 기계 하나가 불이 붙었고 천정으로 올라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초저녁에 불이 났으니 다행이지 더 늦은 시간이었으면 피해가 더 컸을 것이다.”
바바라셀 씨는 이 업소를 3년 전 인수했고 그동안 보수 공사도 했다. 하지만 이제 다시 한번 비싼 수리를 해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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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포드 & 우스터 소방국 대변인은 “9월 26일 8:53 p.m.에 마틀리 로드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텀블 드라이어에서 시작된 불을 두 명의 소방관이 물 호스와 이산화탄소 소화기로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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