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스틴 다운타운서 총기 발사로 13명 부상

범인은 아직 행방 몰라

[clickondetroit – 2021.06.12] 텍사스 주 오스틴 시 다운타운의 분주한 유흥 지역에서 토요일 새벽 총기 발사로 13명이 부상을 입었고,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찰이 발표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위독한 상태라는데, 기자회견이 열린 지역 시간 오전 4시엔 아직 사망자는 없다고 오스틴 경찰서 조세프 챠콘 서장 대리가 밝혔다.

이번 총기 발사는 술집과 식당이 늘어선 6th Street에서 오전 1시30분 경 발생했다. 이 당시 이 거리는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쳐놓은 상태였다고 챠콘 서장 대리는 말했다.

이번 범죄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자 중 11명은 한 지역 병원으로 보내졌고, 또 한 명은 다른 병원으로 갔으며, 다른 한 명은 응급 치료 시설로 보내졌다고 챠콘 서장 대리는 밝혔다.

총을 쏜 범인의 행방도 아직 묘연한 상태이다. 챠콘 서장 대리는 현재 수집된 범인에 대한 인상착의는 “그리 구체적이지 못하다”며 적어도 범인이 남저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업소 CC 티비 등 다양한 증거를 수집중에 있다며 사건에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범인 1명 구속, 1명 더 추적 중

[foxnews.com – 2021.06.12] 오스틴 수사 당국이 텍사스 주 오스틴 시 유흥 지여게서 발생한 총기 발사 범행의 범인 1명을 구속했다. 두 번째 범인은 아직 추적 중이다.

경찰 당국은 구속된 범인에 대한 자세한 기술을 하지 않았다.

오스틴 시장 스티브 애들러 씨는 이날 “우리가 팬데믹에서 빠져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총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애들러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한 가지가 분명하다 – 총기 소지가 쉽다고 공중 안전이 향상되지 않았다”고 일침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