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화재로 스토어 4개 전소

이른 아침 발생한 화재로 스토어 4개가 전소됐다

용커스, NY – 이른 아침 발생한 화재로 한 건물에 위치한 미러클 클리너 등 4개 스토어가 전소되는 사고가 지난 1월 12일 발생했다.

이번 4-얼람 화재는 오전 6시45분 경 발생, 단층 건물에 다중 붕괴를 초래했다고 용커스 소방관 협회가 페이스북 포스트에서 밝혔다.

조세프 시트론 부소방서장은 “불이 시작된 건물은 모두 파괴됐다”며 “위에 아파트가 있는 인접한 스토는 건물은 무사했지만 스토어 4개가 있는 건물은 전소됐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미러클 클리너를 비롯해 티벳츠 파크 마켓 델리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등이 입주해 있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 이미 지붕을 뚫고 화염이 치솟고 있었으며, 지붕 아래 다락방에서 작은 폭발이 있어 뒷벽 일부가 붕괴됐다.

시트론 씨는 현장에서 소방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