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트레이더 조, 코스트코, 퍼블릭스 백신 맞은 사람 마스크 착용 면제

월마트 등 소매상들이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면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usatoday.com – 2021.05.12] 질병관리예방국(CDC)이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여러 소매상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손님들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트레이더 조, 월마트, 샘스 클럽, 코스트코 그리고 퍼블릭스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다른 지역 규정이 있지 않는 한 마스크 없이 입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마친 종업원 역시 마스크 없이 근무할 수 있다.

애플, 타겟, CVS 그리고 월그린 등 소매상은 현재 새로운 CDC 가이드라인을 평가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미 정책 수정을 마쳐 다른 지역 규정이 금지 하지 않는 한 “5월17일 월요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