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켄트에 자리한 스카이 장비 서플라이(대표 제임스 윤)가 지난 10월 21, 22 양일간 20주년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온, 상코샤, 밀레, 크로이슬러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틀간 2백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제임스 윤 사장은 “이제 팬데믹 상황이 종료됐고,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창사 후 처음 해보는 오픈 하우스라 서툰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새로 이주한 13,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웨어하우스에서 열렸는데, 참석자 전원에게 $150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오픈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상코샤가 미주 시장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스-프리 피니셔와 자동 폴딩 머쉰이다.프레스-프리 피니셔는 재래식 터널 피니셔를 한 단계 격상시킨 장비로, 스팀과 핫 에어 그리고 가열된 철판을 이용해 완성도가 높은 피니슁을 제공한다. 다릴 옷은 자동 컨베이어와 스크루 컨베이어를 이용해 이동하므로 시간당 최고 380장에 달하는 옷을 다릴 수 있다.
자동 폴딩 머쉰은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옷을 다릴 수 있으며, 역시 자동 컨베이어를 이용해 후속 작업 스테이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유니온 사는 노-쿡킹 머쉰을 선보였다. 탐 셰리던 유니온 서부 세일즈 매니저는 “나보고 지금 세탁소를 하라면 나는 노-쿡킹 머쉰을 살 것”이라며 “플랜트 운영이 대폭 간소화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독일 밀레와 크로이슬러가 공동 개발한 프로페셔널 웨트클리닝 시스템도 선보였다. 파올로 로샤 세일즈 매니저는 “밀레 프로페셔널 웨트클리닝 시스템은 지난 1991년 처음 선보였으며, 케어 레이블에 ‘프로페셔널 웨트클리닝’란 지시가 바로 밀레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누구나 웨트클리닝을 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윤 사장은 “워싱턴주는 웨트클리닝으로 전환하면 4만 달러 지원금을 준다”라며 “그러면 75파운드 워셔와 100파운드 드라이어 콤보 구입비가 거의 커버된다”라고 강조한다.
윤 사장은 “우리가 처음 밀레를 판매할 때 첫 10집 정도가 시간이 걸렸는데, 그때부터 사용자가 입 선전을 해줘 지난 4년간 50개 업소 이상에 웨트클리닝 시스템을 설치했다”라고 강조한다.
윤 사장은 “스카이는 단지 판매와 설치뿐 아니라 미케닉 3명이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서플라이에서 첨단 장비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SKY 장비 서플라이
8124 S 208th St Unit 105
Kent, WA 98032
(253) 833-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