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셔주 스탬포드 시에 자리한 피터스 클리너의 오우너 빅키 화이터 씨는 만일 가게 색을 다시 칠하지 않으면 고소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화이터 씨는 가게 외관을 재단장할 때 시 개발 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
시의회 위원장은 ‘영국에서 가장 그림같다’라고 명명된 타운에서 보존 지역에 있는 가게에게 파란색과 오렌지색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이터 씨는 가게가 역사적 건물이고 타운에서 가장 호화로운 보존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재단장 승인을 받아야 하는 지 몰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화이터 씨는 가게를 새단장 하는 데 드는 수천 파운드의 경비를 직접 내라는 통지를 받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녀는 시의회에 보낸 편지에서: ‘나는 가게를 4년 마다 새단장하려 예산을 세워놨고 계획대로 새단장을 할 2026년 여름이 되면 기꺼이 개발 위원회 지시를 따르겠다.
’현재는 하지만 새단장 비용을 지금 지출함으로써 비즈니스의 생존을 위험하게 할 수 없다.
‘시의회가 좀 더 융통성 있는 시간표를 제시하고 2026년 12월까지 모두 준수하게 한다면, 나와 지역내 다른 소매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규정은 지난 20년간 신경도 안 썼는데, 인제 와서 18개월을 기다리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
사우스 케스티븐 디스트릭트 카운슬의 한 대변인은 지난 2월 가게 앞을 다시 칠하는 색 구성과 일정표에 관해 신청자와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다시 묻자, 이 대변인은 시의회의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비키 씨가 제시한 일정에 협조할 것인지 확인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화이터 씨는 9월 말까지 개발 신청서를 재제출하라고 명령 받았고, 이제 법원에 고소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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