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살리아 시 펄크 오염 소송 마무리

[thesungazette.com – 2022.03.23] 캘리포니아주 비살리아 시와 미션 린넨 사가 지난 7년간 끌어온 오염 정화 소송의 마지막 단계로 들어갔다. 시 당국은 미네랄 킹 애비뉴 선상 산타페와 팁톤 스트릿 사이 토양 오염 정화를 위해 1백22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정화 경비는 미션 린넨과 공동 지급하게 되는데, 미션 린넨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독극물 관리부(DTSC)에 의해 520 W. Mineral King Ave. 부지 아래 지하수에서 발견된 펄크 오염으로 고소되자 2015년 시 당국을 고소했었다.

시 당국은 지난 50여 년간 이 자리에서 이루어진 드라이클리닝 작업에서 나오는 폐기물로 인해 오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미션 린넨을 포함해 론드리 회사들이 1937년 드라이클리닝을 시작한 이래 1986년까지 펄크를 하수도에 버렸다. 미션 린넨의 건물은 1937년 비살리아 론드리 & 드라이클리닝이 개업한 이래 세탁 시설로 사용돼 왔다. 비살리아는 1971년 이 건물을 스타 론드리 & 드라이클리닝에 팔았다. 그리고 1978년 스타가 건물과 영업을 미션에 팔았고, 미션은 지금까지 유니폼 & 린넨 클리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타는 더 영업하지 않으며, 비살리아가 이곳에서 펄크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다. 미션은 이곳에서 1983년 드라이클리닝 작업 및 솔벤트 보관을 중단했다.

“이 부지에서 방출된 펄크 양은, 펄크 증기 형태건 세퍼레이터 워터 형태건, 알 수 없다”라고 법원이 2020년 판결했다.

이 소송은 2017년 판사 재판으로 진행됐으며, 담당 판사는 양측이 합의 볼 것을 권장했다. 양측이 합의에 실패하자, 법원은 책임과 정화 경비를 반반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 2019년 2월 5일, 미 지방법원은 미션 린넨 서플라이와 비살리아 시가 책임과 정화 경비를 50%씩 맡으라고 판결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하수도에서 펄크가 누출될 확률이 낮지만, 빗물을 하수도로 가져가는 관의 경사가 너무 평평해 역류할 때 오염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시 당국이 지하수 펄크 함량이 안전치인 리터 당 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음을 적어도 1989년 이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1991년 지역 수질 관리 위원회는 하수도와 드라이클리닝 작업에서 나온 펄크 오염이 로다이 시 사건을 근거할 때 우려된다고 시 당국에 통보했었다. 2005년 시 종합 사업 계획이 하수도 시스템을 청소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지만 시행되지 않았다. 판사는 또한 시 당국이 미션과 다른 론드리 서비스에게 드라이클리닝 부산물을 하수도에 버릴 수 있다고 허락했다는, 그리고 회사들이 부지 주변에 내려앉거나 비에 하수도로 씻겨 내려간 펄크 증기에 책임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판사는 시 당국과 론드리 회사에게 토질 정화 및 하수도 수리 경비를 똑같이 나누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