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째 오염된 채 비어있던 이 부지는 지난 5월 27일 철거 작업이 시작해, 이번 주 또는 그다음 주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브룩필드 시의 경제 개발 매니저 그레그 뎀보우스키 씨가 말했다.
2.31에이커 크기의 이 부지는 60채 아파트 건물로 재개발될 것이라고 Unicorn Contracting Corp. 사의 앨런 로쓰만 씨가 말했다. 이 아파트는 20%가 저소득층용으로 설계된다.
“타운 한가운데 수십 년간 흉물처럼 자리 잡고 있던 문제가 드디어 시정된다”라고 시 행정위원 스티브 던 씨가 말했다.
“시 정부는 부지 주인이 건물을 부수고 오염을 청소할 것을 오래 노력했다. 문제는, 타운이 부지 소유권을 가져갈 경우, 차후 오염 문제가 함께 따라와 우리가 그런 위험을 떠안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라고 던 씨는 설명했다.
브룩필드 시는 소유권을 가져가지 않으면서 폐허 건물을 철거하고 오염을 청소할 수 있는 주 정부 지원금을 찾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커넥티컷주의 브라운필드 정화 및 개발실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백20만 달러를 수여했다고 뎀보우스키 씨가 말했다.
다음 단계로는 토양과 지하수 정화 공사를 위한 입찰이 이뤄질 것이라고 뎀보우스키 씨는 말했다.
“우리가 모든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고 기반암을 정화 약품으로 처리한다. 우리가 몇 주 내로 이 계약의 입찰을 받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새로 지을 L자 모양의 건물 공사는 내년 4월 시작해 14개월간 진행된다고 로스만 씨가 말했다. 이 건물에는 스튜디오 아파트 12채, 원 베드룸 유닛 33개 그리고 투 베드룸 유닛 15개가 들어온다고 그는 말했다.
newstimes.com에서 오리지널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