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코비드 양성 판정

[cbsnew.com – 2022.03.13]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일요일 밝히면서, 목이 좀 따끔거리는 것 말고는 “건강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올해 60세인 오바마와 아내 미셸 오바마 둘 다 백신 접종과 부스터 샷까지 맞았다고 전 대통령은 밝혔다. 미셸 오바마는 테스트 결과 음성이었다.

오바마는 자신의 진단이 “현재 환자 수가 줄고 있을망정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꼭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걸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

토요일 현재, 미국은 7일 평균 37,121개의 양성 판정을 기록하고 있다고 존스 합킨스 대학이 수집한 자료는 밝히고 있다. 오미크론 변종으로 환자 수가 지난 1월 치솟을 당시, 미국의 새 환자 수는 주 600,000~800,000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