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bbonline.com – 2026.07.22]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몬트리올의 방문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업체인 제이콥(Jacob)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VML 캐나다(VML Canada)와 협력하여 시내 전역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기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밀린 빨래 걱정에서 벗어나 여름을 마음껏 즐길 것을 제안한다.
‘여름을 빨래에 빼앗기지 마세요(Laisse pas ton lavage s’emparer de ton été)’라는 타이틀의 이번 캠페인은 대형 시각 구조물을 선보였다. 몽루아얄 아베뉴(Mont-Royal Avenue)에 위치한 인기 카페 바 ‘르 부두아르(Le Boudoir)’ 테라스 한복판에 13피트(약 4미터) 높이의 거대한 빨탁 더미를 연출해놓은 것이다. 해당 거리는 수많은 주민이 찾는 몬트리올의 대표 명소로, 활기찬 분위기와 지역 상점, 레스토랑, 문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공원, 야외 수영장, 장탈롱 시장(Jean-Talon Market) 등 몬트리올 내 주요 여름 명소 곳곳에 소형 빨래 더미들이 등장했다.
마티외 드 마르주리(Mathieu de Margerie) 제이콥 대표는 “드디어 찾아온 여름을 맞아, 24시간 내 수거 및 배송이 완료되는 방문 세탁, 드라이클리닝, 수선 서비스를 몬트리올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방식으로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일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가사 노동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을 재치 있게 조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멜리사 샤를랑(Mélissa Charland) VML 캐나다 제작 총괄 디렉터(ECD)는 “화창한 여름날 가장 하기 싫은 일이 바로 빨래”라며 “몬트리올 시민들의 여름철 즐거움을 가로막는 가사 노동의 ‘심리적 부담감’을 물리적 형체로 직관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첫선을 보인 이번 브랜드 액티베이션은 제이콥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소개되었으며, 시내 곳곳에 설치된 구조물 사진을 공유하는 현지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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