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tonian.com – 2023.06.29] 뉴저지주 트렌튼 시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에 투자 아젠다로부터 1백99만 달러를 지원받을 것이라고 미연방 환경청이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예전 산업 시설의 오염 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렌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이 EPA의 브라운필드 지원금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이다.
이 오염 부지는 마지막으로 한 드라이클리닝 비즈니스가 사용했는데, 2015년 이래 비어있는 상태이다. 이 부지는 지난 1백여 년간 다양한 산업 및 상업 목적으로 사용됐다. 지난 2013년 트렌튼 시, 뉴저지주 그리고 EPA가 협조해 부지에 보관돼 있던 유해 폐기물 드럼을 제거했고, 슈퍼펀드 프로그램 하에 조사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이 이 부지의 즉각적인 위험을 바로잡았지만, 토양과 지하수에 아직도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존재해 더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EPA의 지역 책임자 리사 F. 가시아 씨는 “랜드로드가 오래 전 버린 건물이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날 것이다. 이는 환경 정의를 구현한 것이며, 트렌튼 시민에게 큰 차이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주 하원의원 보니 왓슨 콜먼 씨는 “나는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에 투자 아젠다를 통한 리더쉽에 감사한다. 모든 미국인은 깨끗하고 안전환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 EPA, 뉴저지 DEP, 그리고 구시오라 시장과 같은 지역 사회 지도자들의 공동 노력이 환경적으로 건강한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