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com – 2022.03.02.] 구글이 자발적인 재택근무 시기를 종료하고 베이 에리어와 여러 다른 로케이션에서 4월 4일부터 사무실 복귀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 사원의 대부분이 집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 정말 길고 힘든 2년이었다”라고 존 케이스 부사장이 사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적으면서 “하지만 예방과 치료 향상, 지속적인 사례 감소, 그리고 우리가 베이 에리어 전역에 걸쳐 채택한 향상된 안전 조치 덕분에 이제 우리가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시 부사장은 미국 및 다른 국가의 사무실도 지역 상황에 맞춰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애초 1월 10일로 예정했던 사무실 복귀를 오미크론 확산으로 미루어 왔었다.
구글은 사원 대부분이 1주에 3일 출근하고 2일 재택 근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전세계적으로 156,500명에 달하는 직원 중 14,000명이 새 로케이션으로 가거나 완전 재택근무를 했고, 신청자의 85%가 승인됐다고 케이시 부사장은 밝혔다. 사무실 복귀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은 재택 근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글 직원은 원하면 사무실에서 더 일할 수 있고, “업무 특성상” 주 3일 이상 출근할 수도 있다고 그는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