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탁소가 의류업 진출

[CrawfordCountyNow.com – 03/14/2021] 오하이오 주의 한 세탁소 체인이 팬데믹 상황 극복을 위해 자기 브랜드를 갖춘 의류 소매업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Kimmel Corp.(225 N. Sandusky St.)은 중북부 오하이오 지역에서 드라이클리닝으로 명성을 쌓았는데, 영업장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의 임대/판매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새롭게 소매 로케이션을 개장했다.

Kimmel Apparel(214 N. Sandusky St.)은 지난 1월25일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했다. 2천 스퀘어 피트 크기의 이 매장에는 T-셔츠, 스웨트셔츠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갖추고 있다고 Kimmel Corp.의 브라이언 키멜 전략성장 실장은 밝혔다.

키멜 씨는 지난 몇 년간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감소해 영업장용 의류 쪽으로 비즈니스 전환이 어렵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키멜 사는 10개 로케이션 중 6개를 문 닫았지만, 유니폼 렌털 비즈니스와 영업장 의류 마켓은 성장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키멜 씨는 현재 본사 수입의 90%가 식당 종업원용 유니폼과 에프론, 공사장용 야외 작업복, 카 딜러용 작업복 그리고 다양한 다른 비즈니스를 위한 의류 렌털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밖에도 플로어 매트, 테이블 린넨 그리고 화장실용 서플라이도 임대한다.